[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이 2024년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부응한 핵심공약 달성을 위해 능력 있는 젊은 리더들을 부서장급으로 전진 배치하는 혁신형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스타트업지원, ESG, 기회펀드, 투자유치, 반도체 등 주요 부서에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와 여성 보직자를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제고했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현장과 능력 중심 인사,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십 인재 전진 배치, 여성 보직자 강화다. 또한 ▲스타트업 붐 조성 ▲신산업육성의 가시적 성과 창출 ▲1조펀드 조기조성 및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AI등 경기도 미래신산업 육성 ▲기업 현장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인사에서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임종빈 기획조정실장을 스타트업본부장으로, 2판교·3판교 활성화를 위해 이준우 스타트업본부장을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으로, 각 시·군의 네트워크 결속을 통한 기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정광용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을 균형기회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여성 리더십 인재 강화를 위해 홍기화 기회펀드팀장을 본부장급인 G-Inv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강성천 원장이 “기관의 혁신과 쇄신을 추진해 도민들께 신뢰와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과원은 16일 경과원 1층 비전홀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논란을 빚었던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재차 사과와 함께 기관 혁신 추진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이 경과원에 수천만 원대 보안서버 장비를 포장도 뜯지 않은 채 수년간 창고에 방치한 것을 지적하자 이에 대한 의원 저격 발언이 담긴 경과원 노조 간부의 의견문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고, 경과원 측은 지난 8월 1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바 있다. 이날 강성천 원장은 거듭된 사과와 기관 혁신에 추진 이유로 “취임 후 자체 감사를 적발하여 징계 조치까지 완료한 사안이지만, 이번 사안이 일회성이 아닌 경과원이 안고 있는 시스템, 조직문화 등에 누적되어온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라며 “원장으로서 강한 책임감을 느끼며 반드시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과원은 3대 혁신 추진안으로 ▲기관 쇄신을 위한 경기도에 자발적인 감사 요청 ▲비위와 일탈 행위에 대한 문관용 원칙의 신상필벌 적용 ▲외부 전